
조리 시간: 약 8분
인분: 4
재료
• 머스터드 씨앗 ¼작은술
• 후추 알갱이 ¼작은술
• 말린 오레가노 1작은술
• 적포도주 식초 또는 화이트 와인 식초 1큰술
• 화이트 와인 1큰술
• 다진 마늘 2쪽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큰술
• 씨 없는 잉글리시 오이 또는 페르시안 미니 오이 2개 (총 680g 정도)
• 플럼 토마토 4개 (2.5cm 크기로 썰기)
• 페타치즈 1컵 (200g, 깍둑썰기)
• 씨를 뺀 검정 올리브 ¾컵 (75g)
• 굵은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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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작은 절구나 향신료 분쇄기(또는 냄비 바닥)를 이용해 머스터드 씨앗, 후추, 오레가노를 거칠게 빻습니다. 식초, 와인, 마늘, 올리브오일과 함께 작은 볼에 섞고 10분간 두세요.
2. 오이 양쪽 끝을 자르고 플라스틱 랩에 싸서 도마 위에 올립니다. 큰 칼 옆면으로 가볍게 눌러 깨뜨립니다(깨질 정도로만, 너무 눌러 으깨지지 않게 주의). 랩을 풀고 2.5cm 정도로 잘라주세요.
3. 볼에 오이, 토마토, 페타치즈, 올리브를 담고 고루 섞습니다. 드레싱을 붓고 위에 골고루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서빙하세요.

이 레시피는 그리스식 샐러드를 변형한 버전입니다. 일반 오이를 껍질 벗겨서 썰기보다는 껍질째로 사용하는 씨 없는 잉글리시 오이나 페르시안(미니) 오이를 사용합니다.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있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를 자르기 전에 칼이나 큰 도마칼 옆면으로 살짝 눌러주면 셀을 부수면서 더 많은 맛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잘 무르지 않는 중간 크기의 플럼 토마토가 적당합니다. 머스터드 씨앗을 직접 빻아 사용하면 풍미가 훨씬 더 복합적이며, 페타 치즈는 염도가 있으므로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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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좋아요
단백질 반찬(콩류, 생선, 고기 등), 곡물 반찬, 야채 반찬과 함께하면 완전한 식사가 됩니다. 또는 가벼운 점심 또는 저녁으로 단독으로 즐기셔도 좋아요.